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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서 휴가 보내기' 운동

상주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검소하고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여름휴가 고향에서 보내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24개 읍.면.동에 '피서객 안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함창 은어잡기 체험' 및 '한여름 밤의 축제' 등 대규모 이벤트 행사에 출향인사를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피서와 휴가는 고향에서 보내기 및 고향특산품 판매를 통한 '고향사랑운동'도 펴고, 이와 관련한 안내문 및 협조서한을 향우회별로 발송하기로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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