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름다운 함께 살기 제작팀은 지난 5일 만성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인 박윤정(본지 6월24일자 보도)씨에게 독자 여러분들께서 보내 주신 성금 387만5천원을 전달했습니다.
박씨는 "장기이식 기증자가 없으면 평생을 병원을 다녀야겠지만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큰 딸이 신문에 난 저를 보고 '엄마! 이쁘다'고 말하면서 위로했다"고 전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 한 주 동안에는 '불쌍한 막둥아! 널 두고 난 못 간다'라는 제목으로 난 80대 노모 배순분(본지 7월1일자 보도) 할머니와 아들 정태수(51)씨를 위해 1개 기업, 38명의 독자분께서 저희 제작팀 통장으로 총 224만원의 성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 진진개발 10만원 △심인자씨 50만원 △정점순씨 10만원 △권태정씨 10만원 △차극이씨 10만원 △이남옥씨 10만원 △이병찬씨 10만원 △김종율씨 10만원 △나원찬씨 6만원 △김병수씨 5만원 △이영호씨 5만원 △여환탁씨 5만원 △손복수씨 5만원 △정유경씨 5만원 △장정애씨 5만원 △심영희씨 5만원 △방계영씨 5만원 △이창국씨 5만원 △이의춘씨 5만원 △이영미씨 5만원 △이시내씨 5만원 △정수영씨 5만원 △정호승씨 5만원 △윤영구씨 3만원 △김종환씨 3만원 △김철현씨 3만원 △홍성희씨 3만원 △백영주씨 2만원 △강병길씨 2만원 △이상문씨 2만원 △박영향씨 2만원 △전용옥씨 1만원 △이상욱씨 1만원 △김유달씨 1만원 △오용환씨 1만원 △이정현씨 1만원 △조태환씨 1만원 △최해송씨 1만원 △배정순씨 1만원.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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