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외무부는 한국을 포함한 연합국 국민과
500인 이상 파병 다국적군 국민에 대해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입국 비자를 면제키
로 했다고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이 12일 밝혔다.
이라크 외무부는 최근 한국 대사관에 보낸 공한을 통해 이라크 입국자가 소속된
해당국 공관이 입국자의 인적사항을 사전에 이라크 내무.외무부에 통보할 경우 비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 외무부는 연합국 및 500인 이상 파병 다국적군 국가의 외교관 및 관용여
권 소지자에 대해서는 이라크 입국비자를 면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사관측은 그러나 "한국인이 이라크에 입국할 경우 사전에 우리 공관에서 입국
자의 인적사항을 이라크 내무.외무부에 공한으로 통보하지 않을 경우 비자면제 혜택
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연합국 및 다국적군 국가에 소속된 주 계약사가 제3국인을 고용할 경우 주계
약사 소속 공관은 해당 제3국인의 인적사항 등을 이라크 내무.외무부에 사전 통보해
비자면제를 요청할수 있다고 대사관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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