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에 정차하는 경부선 새마을호 열차 상.하행선이 15일부터 각 1편씩 증설되고 이달 말과 연말쯤에 다시 각각 왕복 1회(상.하행 각 2편)씩 더 늘어나 연말엔 모두 왕복 32회가 정차될 전망이다.
철도청이 14일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5일부터 경부선 구미역 정차 새마을호 상.하행선을 각 한 편씩 증설, 고속철도 운행 이전 수준인 하루 28회(상행 14, 하행 14편)로 회복된다"고 밝혔다.
15일 증설되는 새마을호의 운행시간은 상행선 13시23분, 하행선은 09시37분이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