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가 15일 문화관광부로부터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평가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전담인력 및 조직, 청소년활동공간.이용시설 등 16개 항목에 걸쳐 이뤄졌으며 경북 포항 등 전국 18개 기초자치단체가 뽑혔다.
달서구청은 이번 선정으로 청소년을 위한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오는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수상식에서 과 동판 선정증(選定證)을 받는다.
달서구청 관계자는 "청소년 대축제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행사를 매년 열고 청소년 상담실 등 62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청소년이 전체 달서구 인구의 26%인 16만명에 이르는 만큼 관련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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