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일요일(18일)

*남준이 부담스러운 혜잔

◎…단팥빵 (MBC 오전 9시)=가란은 자신을 좋아한다며 찾아온 관하가 부담스러워 친구 선희에게 관하를 소개시켜준다. 남준은 누나 남희로부터 첫 사랑이었던 혜잔이 임시교사로 왔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로 달려간다. 남준은 오랜만에 혜잔를 만나 감격스러워하지만 혜잔은 그런 남준이 부담스럽다.

*인천상륙작전과 포로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MBC 밤 11시30분)='한국전쟁과 포로-1부 철조망 속의 지배자들' 편. 1950년 9월 15일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양산된 포로들이 부산으로 통합 수용되면서 포로들은 내부의 세력 싸움에 휩싸이게 된다. 포로들에게는 이데올로기보다는 생존이 더 절박한 문제였다.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완장'은 곧 권력이었다.

*황제 행세하는 최충헌

무인시대 (KBS1 밤 10시10분)=최충헌은 '박진재 사건' 이후 황궁에서 편복을 입고 일산을 쓰는 등 황제행세를 한다. 황도에는 최충헌이 새집을 지으면서 아이들을 잡아다 생매장한다는 소문이 돈다. 희종은 박진재가 제거된 후 최충헌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최우를 지목하고 최충헌을 척살할 계획을 세운다.

*화성 생명체 존재 추적

◎…일요스페셜 (KBS1 오후 8시)='화성 대탐사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편. 2004년 과학계의 최대 화제는 스피릿, 오퍼튜너티 두 로버의 화성탐사다. 화성에서 물의 흔적이 발견된 이후 생명체의 존재여부를 추적한다.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채연석 원장이 3D 가상 스튜디오에서 MC를 맡아 쉽고, 재미있게 화성의 신비를 설명한다.

*부도소식에 인득 망연자실

◎…작은 아씨들 (TBC 오후 8시45분) =인득은 자신의 프로덕션이 부도가 났다는 말에 망연자실한다. 일도와 현득은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 한다. 미득은 자신의 이야기로 써 간 대본을 건태가 혹평을 하자 의기소침해진다. 준섭은 결혼기념일에 혜득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계획하지만 민경의 훼방으로 사이만 더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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