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마음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대구지검 상주지청 범죄예방지도위원회 산하 재단법인 한마음 장학회(이사장 정하록)는 지난 16일 오후 5시 상주관광호텔에서 제2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장에는 박승로 지청장을 비롯해 상주.문경.예천교육청 교육장과 범죄예방 지도위원회 운영위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을 축하했다.

한마음장학회는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가정형편이 어렵고 성적이 우수한 중.고.대학생 63명을 선발, 대학생 9명은 각각 100만원씩, 고교생 33명에게는 60만원씩, 중학생 21명에게는 20만원씩을 지급하는 등 모두 2천 97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마음 장학회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 대해선 특별한 성적변동이 없는 한 대학교 입학시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립된 한마음 장학회는 현재 기금 2억6천만원을 조성, 매년 발생되는 이자와 회원들이 내놓은 성금 등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