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박정희)는 대구지역 여성 핵심당원 50여명과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과 22일 이틀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여성위원회 위상 정립과 여성 당원 능력 개발 그리고 지역 여성정치인 발굴과 정치참여 확대'를 주제로한 워크숍을 열었다.
여성위는 이 워크숍을 통해 지구당 폐지 등 달라진 정치환경 속에서 여성위원회를 지구별로 확대 재편하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를 가졌다.
또 당 중앙위원인 김태일 영남대교수의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몇가지 과제', 노병수 시당 수석부위원장의 '여성 정치인의 리더십 개발' 등에 대한 특강도 있었다.
이에 앞서 참석자들은 이날 오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건설 대구경북 공청회'에 참가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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