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옥교 서라벌대 학장 웰빙 관광사업 설명회

"새로운 체험관광 모델 제시할 터"

"체험형 웰빙관광 프로젝트는 경주지역 밀착형 전문인 양성프로그램으로 관련 분야의 실무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입니다.

"

정옥교 서라벌대학장은 21일 "체험형 웰빙프로그램으로 교육인적자원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006년까지 3년간 총 4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22일 현대호텔에서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한 서라벌대학 체험형 웰빙관광프로젝트사업 제안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관련 기관장과 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서라벌대학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경주시,문화엑스포,경북관광개발공사와 연계하여 지역의 새로운 체험관광상품으로 개발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학교내에 웰빙스파센터,애견테마파크,헬시푸드센터,자연요법센터 등 체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운영해 학생들에게는 현장과 동일한 실습환경을, 시민과 외래관광객에게는 웰빙시대의 도래에 따른 새로운 체험형관광활성화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한국애견협회에서 순수혈통의 세계적 명견 20종 100여마리(시가 2억원 상당)를 서라벌대학 애견테마파크에 기증하는 등 관련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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