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교육기관본부 경북교육청지부는 최근 성추행 시비로 물의를 빚은 김천 모초등학교장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지부는 23일 성명을 통해 "문제의 교장은 여직원 성희롱과 소속 학교 교직원에 대한 욕설, 음주추태 등 인격파탄적인 행동을 일삼아 교사, 교직원들과의 격리가 불가피하다" 고 밝혔다.
또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은 경북도교육청의 부실한 지도 감독 때문" 이라며 "교장을 즉각 문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학교장 1인이 학교를 지배하는 제왕적 구조를 혁파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