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대한 모든 것은 포골퍼(www.forgolfer.co.kr)로 해결한다.
'
지역 벤처기업 (주)나우정보통신이 지난달 1일 개설한 골프포털사이트 '포골퍼'가 1개월만에 회원수 5천명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나우정보통신은 지난 1998년 KEC(한국전자) 전산실이 분사하면서 설립된 벤처. KEC의 시스템 관리와 기업용 솔루션 패키지 사업을 수익모델로 하고 있는 알짜기업이다.
나우정보통신이 골프 포털사이트에 관심을 가진 것은 검색엔진 '마하와이즈'를 개발하면서부터. 마하와이즈는 인터넷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자료를 모아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범주로 묶어 분류해 보여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 때문에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해 분석, 정리할 필요가 있는 기업 홍보담당자나 정치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이미 50카피나 팔려 나갔다.
'각종 골프용품 가격비교' '레슨' '여행안내' '대회' '칼럼' 등 정보가 폭넓으면서도 이용자들이 보기 쉽게 분류돼 있는 포골프의 김준엽 마케팅 팀장은 "포골퍼는 정보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일반 골프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대회 소식도 풍부하게 담고 있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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