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8일 오전 강당에서 민속주안동소주 대표 조옥화, 앙드레김의상실 김봉남 등 모범성실납세자 40명과 대구의 세무사 김태원, 공인회계사 이상철씨 등 모범세무대리인 25명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본인신청이나 타인 및 세무서 추천 등으로 상정된 189명중 성실도 검증조사를 거쳐 선발된 모범성실납세자는 3년간 세무조사 면제, 납세담보 완화, 전용창구 이용, '납세자의 날' 포상.표창 추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금융기관 최고등급 고객우대 등 특전을 받게된다.
또 세무서장과 관련단체 추천 및 본인신청 등으로 후보에 오른 302명 중에서 최종 선정된 모범세무대리인은 본인의 3년간 세무조사 면제, 신고성실도가 높은 수임업체에 대한 1년간 세무조사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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