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대구의 오존 오염도가 올 여름들어 가장 높은 0.131ppm을 기록함에 따라 오존주의보가 이틀째 발령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동.수성구의 오존 오염도가 시간당 최고 0.131ppm이나 돼 주의보를 내렸으며 오후 3시쯤 0.117ppm으로 떨어짐에 따라 이를 해제했다는 것.
이날의 오존주의보는 올들어 8번째(일수로는 4일째). 또 이달 들어서는 29일 오후의 0.124ppm(남.달서구)에 이어 두번째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온이 높이 올라가는 한 낮에는 실외 운동경기와 노약자, 환자 등의 실외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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