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28.롯데 마린스)이 안타를 치고 나가 득점을 추가했지만 삼진수는 3개나 늘어났다.
이승엽은 6일 삿포르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12홈런, 43타점을 기록중인 이승엽은 시즌 타율 0.238를 유지했고 득점은 41개 됐지만 삼진은 67개로 늘어났다.
6번 지명타자로 기용된 이승엽은 롯데가 1-2로 뒤진 2회 1사 뒤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8번 와타나베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3-3으로 맞선 6회 1사 1루에서는 공 3개로 간단히 삼진 처리됐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헛스윙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롯데는 9회초에 3점을 뽑아 니혼햄에 7-5로 역전승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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