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제5회 포항아트페스티벌-송도(松島) 동빈내항(東濱內港) 사진특별전'이 오는 24일부터 9월2일까지 포항대백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의 상징이자 시민들 삶의 터전인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한 송도동과 죽도어시장 진입항구인 동빈내항의 옛 모습(일제강점기~해방전후)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사진전은 '2004 포항아트페스티벌' 본행사에 앞서 마련된 특별행사로 이도윤, 박종하씨 등 지역원로 사진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김일광, 김두호, 박수철, 박경숙, 서종숙, 도솔세, 최복룡씨 등 문인, 만화가 및 화가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포항아트페스티벌 안성용 운영위원장은 "이번 사진전시회를 통해 송도와 동빈내항이 시민들의 마음 속에 어떤 의미로 투영되고 있는지, 환경적으로 좀더 가치 있는 지향점은 무엇인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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