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8월 27일

*'보도연맹 학살' 사실 조명

○...열린채널 (KBS1 27일 밤 11시20분) ='잊어버린 이름 국민보도연맹' 편. 1950년대 초 보도연맹이라는 이름으로 숨져간 민간인 학살사건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마산시 진전면 여양리가 보도연맹 민간인 학살지로 밝혀지면서 발굴현장과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국민보도연맹 학살의 역사적 사실을 알아본다.

*청소년 임금 착취 악덕업주들

○...VJ특공대 (KBS2 27일 밤 9시50분)=일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의 임금을 착취하는 악덕업주의 부조리한 취업현장을 찾아간다.

지금 산 속에는 '산삼'을 캐기 위한 심마니들의 '산삼 찾기 대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아테네 올림픽의 장외 태극전사들인 대학생 리포터와 김치를 공수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는 덕배

○...금쪽같은 내새끼 (KBS1 27일 오후 8시25분)=영실과 생모와의 관계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영구가 사라지자 진국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희수는 영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진국에게 솔직히 털어놓고 진국과 희수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한다.

덕배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만 희수를 알아보지 못하는데….

*해상경비 책임지는 해양경찰

○...일과 사람들 (EBS 27일 오후 8시20분)='생생 직업속으로'에서는 해상 안전을 위해 바다를 누비는 해양경찰(인천해양경찰서)을 만나본다.

해상경비부터 대공 정보 수집 등 해양경찰의 업무와 해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처를 알아본다.

국내 유일의 수중용접기술을 교육하는 강릉직업전문학교도 찾아간다.

*한국 공포영화의 새 경향 작품

○...특선영화 (TBC 27일 밤 10시50분)='거울 속으로' 편. 배숙현 감독, 유지태·김명민·김혜나 주연(2003년작) 2003작 공포영화. 여름 극장가의 공포열풍에 돋보이는 작품.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고, 절대로 의심하지 않을 존재인 내가 바로 공포의 근원임을 확인시키면서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경향을 선보인다.

*친일, 청산하지 못한 역사

○...신강균의 뉴스 서비스 사실은 (MBC 27일 밤 11시25분)='뉴스 AS'에서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군 방탄장비와 군수업자의 비리를 고발한다.

'뉴스 확대경'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정체성 문제와 신기남 열린 우리당 의장의 과거사 숨기기 등 친일 잔재와 미청산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그 해법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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