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정지선 지키기 다시 느슨

며칠전 교통범칙금 6만원을 냈다.

정지선을 지키지 않아서 낸 벌금이다.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돈이 아까워서라도 앞으로 정지선을 지키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정지선 지키기에 대한 경찰 단속이 느슨해지면서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차량들이 많은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정지선을 지키려다 후미 추돌사고가 난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 모든 운전자들이 정지선을 지킨다면 사고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교차로의 교통량이 많아 꼬리물기 등의 위반행위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꼬리물기를 하면 신호가 바뀔 때 사고가 날 경우 가해자로 될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한다.

안전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정 행복의 지름길임을 항상 생각하고 운행하기 해야 한다.

박광호(대구시 두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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