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탤런트 임현식 암 퇴치 기금 1억 기부

부인이 폐암으로 투병 중인 탤런트 임현식씨가 암퇴치 사업에 써 달라며 1억 원을 내놓았다.

국립암센터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현식씨가 1억원을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은 암에 대한 연구 및 치료법 등 암 관련사업과 불우한 암 환자 진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임현식씨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내를 위로하고 우리 국민이 암의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현식씨의 부인은 현재 8개월째 폐암을 앓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