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의회 현지 활동

경북도의회는 8일 상임위별로 도청 산하 각 기관과 사업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벌였다.

'적조.태풍' 어민 의견 청취

▲농수산위(위원장 이용석)=경주 감포항에서 동해안 어장관리 실태와 태풍 '송다'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어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는 한편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적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어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7차 교육과정 실태 파악

▲교육환경위(위원장 정보호)=영해중고등학교에서 제7차 교육과정 운영실태 파악과 학교급식 운영 및 식재료 구입.조리 과정을 점검하고 농어촌 지역 학교 운영의 문제점 및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또 울진군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하수종말처리장 운영 및 처리과정, 시설확충에 따른 연안지역 수질개선 문제점 등을 파악했다.

또 영덕군 산림조합을 방문하여 산림조합 운영의 문제점과 임도.사방사업 등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논의

▲건설소방위(위원장 박영화)=종합건설사업소 분소와 북부지소(안동)를 방문,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의원들은 특히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장이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 수해복구사업 추진현황을 집중 점검하여 공사진척 상황을 파악하고 항구복구를 위한 성실시공,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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