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협 고객도 신용회복 가능

신용회복위원회는 전국 860개 지역 신용협동조합 중 666개의 신용협동조합이 '개인신용 회복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협약'에 가입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20일부터 이들 기관이 보유한 채권에 대해서도 채무조정 업무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신협 고객으로 소액 대출이 연체돼 신용이 낮아졌던 지역 주민, 자영업자 등이 신용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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