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회마을 충효당 목판 21종 국학진흥원 기탁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선생의 종가인 안동 하회마을 충효당은 최근 문중 종택에 보관해온 목판 전체를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했다.

기탁된 목판은 서애 선생을 모신 병산서원에 소장돼 있다 잦은 도난과 훼손으로 1980년대 초 충효당으로 옮겨 보관돼 오던 것으로 징비록(懲毖錄 국보 제132호) 등 문집을 찍었던 책판(冊版)류 21종 1천814장이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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