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자리 2차 장소 시비 친구 폭행 사망 이르러

수성경찰서는 18일 술 자리 장소를 놓고 시비를 벌이다 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권모(25'수성구 수성4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는 지난 16일 오전 7시쯤 2차로 술 마실 곳을 찾다가 친구 전모(25'수성구 범어동)씨가 자신이 경영하는 막창집으로 가자고 한다는 이유로 수성구 중동 주택가에서 전씨를 골목으로 끌고가 주먹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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