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NI스틸·조폐公·삼성電 분임조대회 금상

INI스틸 포항공장 대형압연부의 개척분임조와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 분임조, 삼성전자 구미공장 4개분임조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2004년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대회에 기계, 금속 및 전자 현장개선 부문에 11개 업체 총 14개 분임조를 선발해 출전시켰으며 대통령상인 금상 6개를 비롯해 은상 6, 동상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INI스틸 포항공장 개척분임조는 '원형강 유도 가이드 개선으로 인한 불량감소'란 주제로 약 5개월간 활동한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2007년도에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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