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5일부터 이어지는 추석 연휴 5일 동안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23일 대구기상대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5일과 26일 대구.경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 끼거나 대체로 맑겠고, 27일부터는 차차 흐려져 29일까지 구름이 많거나 다소 흐린 날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휴 기간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가운데 주말에는 다소 높고, 추석날은 다소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는 아침기온 15∼17℃, 낮기온 23∼27℃로 예상되며 경북은 최저 7∼18℃, 최고 17∼25℃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는 것.
기상대 관계자는 "비가 내리지는 않겠으나, 기압 상황이 다소 유동적인 만큼 귀성.귀경객들은 연휴기간동안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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