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부석사 등 주변 문화유적지를 알기 쉽게 소개한 만화 '민족의 산실'을 발간했다. 총 43쪽 분량의 이 만화는 선비와 영주 캐릭터인 선돌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을 둘러보며 양반과 서민들의 삶, 세시풍속, 전통결혼 등 생활상을 살펴보며 문답하는 모습을 담았다.
소수박물관에서 영주의 선사시대와 불교문화, 유교와 전래, 서원과 향교, 소수서원 등 시대별, 장르별 구성된 테마관광을 마치고 영주의 발전상과 미래를 살펴보는 것으로 역사기행을 마감한다.
이 밖에 선돌이의 역사기행에는 영주관광 안내와 부석사, 주변 유적지, 영주 특산물, 교통편, 숙박시설까지 상세히 수록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보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돼 관광객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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