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7시35분쯤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고령축협 사료창고 앞 국도에서 정모(40)씨가 몰던 트라제 승합차가 앞서 가던 경운기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 받아 경운기 운전자 김모(64.고령군 운수면)씨가 튕겨나가면서 숨졌다.
또 23일 오후 6시20분쯤 영주시 가흥동 호박밭에서 호박을 수확하던 염모(71.여.영주시 가흥동)씨가 남편 김모(68)씨가 운전하던 경운기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숨진 염씨가 경운기 밑에 있던 호박을 치우려다 경운기 적재함에 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