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9월 30일

재미교포 청년 육군 자원입대

⊙ 인간극장 (KBS2 30일 오후 8시30분)='캘리포니아에서 온 이등병' 편. 미국 영주권을 가진 재미교포이며 갓 결혼한 정준영(30)씨는 '진짜 한국사람'으로 살기로 한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육군에 자원입대한다.

한국생활도 군대생활도 '초짜'인 정 이병의 실수 연발 병영생활을 만나본다.

다양한 브루나이 해산물 요리

⊙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30일 오후 5시20분)='싸고 푸짐한 브루나이 생선요리' 편. 정글 속 작은 왕국, 브루나이는 부자의 나라이다.

바다와 강으로 둘러싸여 해산물이 풍부한 브루나이에는 신기하고 다양한 생선으로 만든 요리들이 있다.

특이한 소스를 곁들여 브루나이만의 맛을 내는 푸짐한 생선요리를 만나본다.

지훈 학교 '짱' 석현과 우정

⊙ 남자가 사랑할 때 (TBC 30일 밤 9시55분)=첫 회. 유복자인 지훈(고수)은 어머니마저 열여덟살 때 자신의 손으로 묻는다.

권투선수였던 아버지의 친구 체육관으로 간 지훈은 공연기획자인 박화영의 딸 인혜(박정아)를 만난다.

지훈은 인혜에게 사랑을 느끼고 학교의 '짱'인 석현(배수빈)과의 우정을 쌓아간다.

"놓아줄 테니 몸만 나가라"

⊙ 두 번째 프러포즈 (KBS2 30일 9시50분)=미영은 민석의 마음이 이미 떠났음을 알고 "놓아줄 테니 몸만 나가라"고 말한다.

집과 위자료를 받은 미영은 경희네 남편이 짓는 쇼핑몰에 투자가치가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 재산을 털어 분양권을 산다.

그러나 새 출발을 해보려는 미영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밀어닥치는데….

의학자가 바라본 명화속 미학

⊙ 책, 내게로 오다 (EBS 30일 밤 11시40분)='명화와 의학의 만남'의 저자 문국진씨는 명화 속 미학을 이해하며 의학자의 시선으로 기록한다.

저자는 예술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대상은 의학에서는 건강함을 지닌 대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육체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영혼의 아름다움까지 명화를 통해 만나본다.

잠만 들면 노래하는 할아버지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30일 오후 7시5분)=평상시에는 노래를 전혀 부르지 않는 박병권(70·경기도 안산)씨는 잠만 들면 아리랑에서부터 옛 노래에 이르기까지 줄줄 부른다.

서지도 못하던 안정순(78·충남 예산) 할머니가 걸어다니게 된 사연과 테니스 공만 보면 2m 높이도 단번에 뛰어 넘는 강아지 점순이를 만나본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