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사가야금 앙상블

로사가야금앙상블(대표 정미화)의 '2004 경북종합예술제' 기념 축하공연이 5일 오후 7시30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로사가야금앙상블은 1999년 8월 창단된 이후 지금까지 40여차례의 공연을 가지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구의 가야금 전문 연주단이다.

전통 음악에서부터 크로스오버를 표방하는 퓨전곡,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해내고 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 로사가야금앙상블은 가야금 산조 '제주'(김죽파 류)와 '상령산 줄풀이'(주영위 작곡), '눈이 내린다'(문경옥 편곡),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2·3악장, '새산조'(박범훈 작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소리꾼 석지연이 특별 출연해 판소리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부른다.

016-5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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