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같은 여성 두번 추행 결국 쇠고랑

퇴근길 시내버스에서 같은 여성을 두 번이나 성 추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

7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40분쯤 726번 시내버스 안에서 좌석에 앉아 졸고 있던 김모(27·여)씨의 몸을 더듬는 등 추행한 혐의로 이모(34·회사원·대구 달서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한달여 전에 시내버스에서 역시 김씨를 추행, 파출소에서 조사받은 뒤 훈방됐는데 이날 김씨를 못 알아보고 같은 짓을 하다 붙잡혔다는 것. 최창희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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