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총재 김석현)은 8일 오후 4시부터 경북대학교 농대 2호관에서 설명회를 갖고 올 하반기 파견 예정인 해외봉사 단원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1990년부터 지금까지 총 34개국에 1천758명을 파견해 온 협력단은 올해 미얀마를 비롯해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5개국에 단원을 보낼 계획이다.
22개 분야에 걸쳐 11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11일까지 인터넷(www.koica.go.kr)이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세 이상 61세 이하의 남녀로 모집 직종별 전문성을 갖추고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봉사단원들은 11월 초 국내훈련을 받은 후 12월부터 해당국에 파견돼 1, 2년간 활동하게 된다.
02)740-5128,9.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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