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재팬오픈(총상금 86만달러) 결승에 진출했다.
톱시드의 샤라포바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단식 준결승에서 타마리네 타나수가른(태국)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통산 첫 우승을 신고했던 샤라포바는 이로써 대회 2연패와 함께 한솔코리아오픈에 이어 2경기 연속 제패에 한발짝 다가섰다.
샤라포바는 7번 시드의 클라라 쿠칼로바(체코)에 2대1 역전승을 거둔 마쇼나 워싱턴(미국)과 우승컵을 다툰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