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지역 9일 밤까지 예상강수량 5∼20mm

내일 대체로 맑을 듯

대구·경북은 8일 늦은 밤부터 흐려져 비가 내린 가운데 9일 밤까지 5∼20mm의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대는 9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를 포함한 경북 내륙지역은 예상 강수량이 10mm안팎, 경북 동해안지역은 40mm정도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비는 9일 밤부터 서쪽 지역부터 차차 개겠으며 10일에는 오전 한때 구름이 많겠으나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22호 태풍 '망온'은 9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사카 남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해 한반도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태풍 '망온(MA-ON)'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안장'이라는 뜻.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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