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역내 새송이 재배농가의 종균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우량종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비 13억8천900만원(국비 3억6천만원, 도비 1억8천800만원, 시비 3억1천200만원, 자부담 5억2천900만원)을 들여 종균생산 일일 1만병 생산 규모의 새송이종균배양소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11일 오전 10시 무을면 원리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을 본 새송이 종균장은 부지 2천957평에 건축면적 495평 규모로 배양실 341평, 실험재배사 59평, 사무실 47평, 톱밥야적장 48평 등의 시설을 갖췄다.
자동화시스템에 따라 생산되는 우량종균은 관내 새송이버섯 재배농가들에 공급하게 된다.
한편 새송이 종균생산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퇴비화시설도 갖춰 연간 생산되는 퇴비 1천500t을 시설채소 재배농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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