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배우면 5천원으로 털모자를 만들 수 있어요."
본격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따뜻한 겨울을 맞기 위해 손뜨개를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가게가 붐비고 있다.
제일모사 김광수 사장은 "경기 침체로 서문시장 내 다른 업종은 고전을 면치 못하지만 아직 모사가게는 형편이 나은 편"이라며 "싼값에 정성을 곁들이면 불황에 나만의 핸드메이드 뜨개옷을 가질 수 있어서 인기"라고 말한다.
실값은 순모, 혼방사는 1타래 5천∼1만2천원, 면사는 1타래에 2천500∼ 5천원. 바늘은 500∼4천원.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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