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中企대상 진공 프로세스 생산 (주)AVACO

영신기계·삼광염직 최우수상 업체에

대구시는 13일 심사를 거쳐 14일 대구중소기업대상 수상 기업들을 선정, 발표했다.

대구중소기업대상 대상은 평판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진공 프로세스장비 등을 생산하는 (주)AVACO(대표 배종오·성서공단)가 선정됐다.

지난해 22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이 회사는 올 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720여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수출도 올 8월 말까지 84억여원을 달성(지난해 연간수출 6억여원)하는 등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업체로는 포장기계생산업체인 영신기계(주)(대표 이태호)와 스판덱스 직물 및 교직물 염색업체인 (주)삼광염직(대표 안상규)이 뽑혔다.

우수상은 (주)보광(대표 윤원보), (주)티에이케이(대표 최석탁), (주)신일(대표 박순화)이 수상했다.

또 우수기업으로는 프린스패션(대표 김동화), 두하실업(주)(대표 김근호), 동국정밀(주)(대표 윤종춘)이 선정됐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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