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문(46·대구성남초 교사)
27년 7개월 간 교직에 몸담으며 2세 교육에 헌신해왔다.
특히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통한 아동 교육에 노력해왔으며 학교 교육 발전 및 지역 사회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장학지도 수업방법 개선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02년 전문상담교사 자격을 취득, 학생 생활지도와 인성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한편,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학용품, 점심값 등을 지원해주는 등 제자사랑에도 앞장서 왔다.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및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고 각종 연구대회에 입상하는 등 자기계발에도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신한교(45·경북기계공고 교사)
직업교육의 근간인 기능·기술지도 연구에 매진해왔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우수 기능인 배출기관 금탑상을 2차례 수상하는 등 대구시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권에 입상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여년 간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쳐 각종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것을 도왔으며, 그 공로로 지난 2000년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지난 1989년에는 전국 최고 기능인 명장대회에 출전, 정밀기계가공부문 '대한민국 명장'칭호를 받고, 2003년에는 국제기능올림픽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학생들에게 기술 자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도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한편 과학발명품 대회에서 특상에 입상하는 등 연구하는 교사의 본보기가 됐다.
◇권보혁(50·안동 녹전초 교사)
26년 10개월 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과학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과학영재 기르기에 헌신해왔다.
재직기간동안 과학 탐구반 등을 이끌며 학생들의 탐구력 향상에 힘썼으며, 수업 선도교사로 수업 향상과 개선에 공헌해왔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3년 동안에는 안동 발명교육 연구회 회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창조적 사고력을 갖도록 지도해왔다.
항상 연구하는 자세를 보여, 경북 교육자료전에서 수 차례 입상하는 등 많은 연구 실적을 남기기도 했다.
각종 교재와 장학자료 개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질 높이기에 노력해 왔고, 이에 대한 공로로 과학기술처장관, 안동시장, 경북교육감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정재윤(54·경주 선덕여중 교사)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참교육을 실천해왔다.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2천여 명의 중증장애인 및 홀몸 노인의 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 집수리, 생활용품 지원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
2001년에는 지역 학교의 교사, 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활동단체인 '화랑회'를 만들어 지역 봉사활동의 생활화를 이끌어 오고 있다.
환경교육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여 일회용품이나 폐품 등을 활용한 환경보전교육을 봉사활동과 접목시켜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매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고, 학생들의 생활지도, 학교폭력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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