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모던앙상블 정기연주회

모던앙상블의 정기연주회가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모던앙상블은 현대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1997년 첫모임을 가졌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신작들을 초연하고 있다.

음악저널에서 활동하는 6인 비평가 그룹이 선정한 제22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소프라노 양원윤, 바이올린 최영안, 재독 피아니스트 최광실, 경북대 강사 이수정, 풀루트 윤용희, 대구예술대 겸임교수 차재영, 영남대 교수 임주섭, 김유리를 멤버로 두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모던앙상블은 윤이상의 '플루트 솔로를 위한 소리'와 김봉호의 '앙상블을 위한 비소래', 홍신주의 '소프라노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꿈' 등을 연주한다.

해설 배미정. 011-9356-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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