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특2급 호텔 '세인트 웨스튼'이 15일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에 자동차 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춘 이 호텔은 공단 배후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80여 개의 객실에 초고속무선 랜(LAN)을 구축, 인근 공단을 찾는 내·외국인들이 사이버 비즈니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1천500명이 동시 이용할 수 있는 국제컨벤션회의장을 비롯 최첨단 음향 및 조명 시설, 대형스크린 등을 갖춘 연회장, 웨딩홀, 커피숍, 한·일·양·뷔페식당 및 유흥주점, 여행사, 미용실, 꽃집 등을 두고 있다.
053)593-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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