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진료비 부당청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8일 국회 교육위 구논회(具論會.열린우리당) 의원에게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종합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로 인한 환불사례는 412건, 환불 액수는 4억2천여만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병원은 전체 환불액의 3분의 1에 가까운 1억3천400만원의 진료비를 부당청구로 환불, 나라병원(2천720만원)을 크게 앞섰고 그 뒤를 한양대병원(2 천313만원), 삼성서울병원(2천205만원) 영동세브란스병원(1천900만원) 등이 따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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