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이 자신이 살던 9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자 베란다를 통해 아래층으로 탈출, 목숨을 건져 화제.
19일 새벽 4시10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동 황모(53·무직)씨의 아파트에서 담뱃불 때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아파트 내부(약 10평)를 모두 태워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
경찰은 "시각 장애인인 황씨가 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화장실에 갔는데 타는 냄새가 나자 일단 베란다로 피신한뒤 난간에 매달려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 성공했다"고.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