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민의 벗' 연탄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가을을 맞아 기름값이 크게 오르자 서민들의 연탄수요가 늘고 있다.

18일 오후 동구 방촌동 주택가에서 배달 직원이 연탄을 창고에 차곡차곡 쌓고 있다.

연탄업체 관계자는 "연탄 1장 가격은 250원으로 1천장(25만원)이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며 "비용절감을 위해 기름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하는 시민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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