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10월 22일

유부남을 짝사랑하면

⊙ 금요영화천국 (MBC 23일 0시50분)

'히 러브스 미' 편. 래티샤 콜롱바니 감독, 오드리 토투·사무엘 르 비앙 주연(2002년작). 주인공이 유부남을 짝사랑하면서 생기는 결과를 통해 사랑의 본질을 코믹하게 그린 로맨틱 영화. '아멜리에'의 깜찍한 여주인공 오드리 토투의 독특한 매력을 볼 수 있다.

중국에 밀리는 김치산업

⊙ 미래의 조건 (EBS 22일 밤 11시)

'중국김치가 몰려온다' 편. 중국김치가 전 세계 김치시장을 점령하며 종주국임을 자랑하는 한국과 김치전쟁을 치르고 있다. 국내 식당, 급식업체 등에서 사용하는 김치의 95%가 중국김치이다. 김치업체의 도산과 농가의 붕괴로 이어지는 현실을 극복할 현명한 방법을 찾아본다.

자우림의 캠퍼스 라이브

⊙ 윤도현의 러브레터 (KBS2 23일 0시10분)

흥겨운 힙합 리듬과 화려한 랩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MC몽의 무대와 즐거운 음악을 선보이는 자우림의 모습을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라이브 쇼로 즐긴다. 윤도현, 서우영, 이정열 등이 모여 고 김광석의 명곡들을 다시 들려준다.

시간강사 부부의 갈등

⊙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KBS2 22일 밤 11시)

'내 인생의 걸림돌' 편. 시간강사인 남편 중호를 대신해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학원강사로 일하는 선영은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지쳐간다. 중호가 또 다시 교수임용에서 탈락하자 선영은 그만 포기하고 취직하라고 한다. 절대 그럴 수 없다고 말하는 중호와 선영은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는데….

정강, 수영장서 준모 만나

⊙ 아내의 반란 (TBC 22일 밤 9시55분)

진주를 떠나 보낸 정강, 진애, 필순은 착잡한 심정이 된다. 미주와 저녁을 먹고 들어온 민구는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진애를 보게 된다. 병구는 말도 않고 사라졌던 필순이 도착하자마자 화를 내지만 도로 필순에게 당하고 만다. 정강은 수영장에서 운동을 하다가 준모를 만나는데….

변신하는 스폰의 마법

⊙ 시네 클럽 (TBC 23일 0시55분)

'스폰' 편. 마크 디페 감독, 존 레귀자모·마이클 제이 화이트 주연(1997년작). 마크 디페 감독 데뷔작으로 '스파이더맨'의 작가 토드 맥퍼레인의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 온몸에서 사슬이 튀어나오고 망토를 휘날리며 변신하는 스폰은 진보된 특수효과의 마법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 영화 '히 러브스 미'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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