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과 샘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박동준(55·농업)씨 등 4명은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같은 면내 좌학리 소년가장인 허성필(14)군과 호촌리 홀몸노인 박수향(76) 할머니에게 매달 각각 5만원씩 지원했으며, 수시로 이들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해 훈훈한 농촌의 인심을 베풀고 있다.

○…하회마을관리사무소 직원들은 하회마을내 빈연정사 앞 유휴지 200여평에서 수확한 고구마 25상자를 안동시 풍천면내 홀몸노인 가정과 노인정 등에 전달했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임기백(52·안동시 남부동)씨는 평소 조금씩 저축한 돈 50만원을 털어 소년소녀가장 등 안동시내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게 라면 한 상자씩을 전달했다.

○…안동시 법상동 부녀회(회장 조춘선) 회원들은 이 마을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마을내 유휴지 400여평에서 수확한 고구마 100상자를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 가정 등을 찾아 전했다.

○…김천시 성내동 항도빌라에 사는 채창림(금성페인트상사 대표)씨는 21일 김천시 성남동내 불우이웃 20가구에 백미 10kg 들이 20포(시가 50만원 상당)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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