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구국제광학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11개국 117개(401개부스)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고, 이 가운데 해외업체는 36개사 56부스에 달하며 (주)시선(視線), 삼원산업사(카이스트) 등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국내외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국내 업체들과 독일 로덴스톡, 칼쟈이스, 이탈리아 구찌, 알마니, 캘빈크라인, 일본 마쯔다 등 해외 명품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또 대상작 슬라이드를 비롯 216편의 작품이 출품된 한국안경디자인공모전, 2005년 안경 트렌드를 보여주는 안경패션쇼, 해외 전문가 10여명을 초청한 각종 세미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대구국제광학전 사무국 임지희 담당은 "세계 35개국 6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미 사전등록을 끝내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수출상담이 전망된다"며 "전국 6천여 안경 도소매업체와 33개 안경광학관련 대학, 일반시민 등 모두 2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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