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 올 하반기에 4천5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종업원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1천45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1천26개 업체(70.8%)가 모두 4천539명을 선발하겠다고 답했다.
채용일정은 10월에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기업이 48.9%, 11월 22.1%, 12월 7.7%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분야별로는 영업직이 14.9%, 생산직 14.3%, 영업관리 11.5%, 연구개발(R&D) 10.4% 순이었고 학력별로는 4년제 대졸 42.3%, 2년제 대졸 32.7%, 고졸 21.9% 등이었다.
신입사원과는 별도로 경력직 채용 계획이 있는 업체는 966개업체(66.6%)로 이들은 모두 2천731명을 선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무분야별로는 연구개발(R&D)직이 17.9%로 가장 많았고 IT(정보통신직)직 12.2%, 영업직 11.3% 등의 순이었다
선호하는 경력직으로는 2, 3년차가 36.2%였고 3, 4년차 22.6% 1, 2년차 19.8%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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