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연중 기획 3부작 '아름다운 대구·경북을 만듭시다'가 방송위원회로부터 10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은 TBC가 2001년부터 방송 주제로 내걸어 온 '아름다운 대구·경북을 만듭시다' 10대 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역의 현재와 변화 가능성을 짚어낸 다큐멘터리.
지난 5월 29일 방송된 1부 '간판이 도시의 얼굴이다'는 대구·경북의 무질서한 간판의 실태를 고발하고 바람직한 거리 간판 문화를 제시했고, 2부 '녹색도시의 꿈'은 대구와 환경이 비슷한 일본 나고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사례를 통해 바람길 확보와 생태형 숲길 조성 등 대구의 환경 정책의 방향을 조명했다.
3부 'TK를 말한다'는 폐쇄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TK 정서를 다시 정립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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