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1일 제123차 회의를 열어 5·18 진상규명 시위 도중 부상한 박찬훈(37)씨 등 신청사건 46건 중 23건(23명)에 대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991년 5월10일 부산 동아대학 재학중 5·18 책임자 처벌 및 진상규명 요구시위를 벌이다 진압 경찰로부터 구타를 당해 눈과 얼굴 등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상심의위는 설명했다.
위원회는 지금까지 총 6천615건을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고 1천633건을 기각했다.
다음은 제123차 민주화운동 인정 대상자 명단.
이일성 강도구 변재웅 양재영 김상섭 명재용 정용화 심철호 남원 김홍렬 박찬훈 최차근 추은택 노영희 이무응 채정석 최윤주 이돈집 이승완 박순환 김용덕 장나영 오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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