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25.페예노르트)이 네덜란드 진출 이후 처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지난 달 31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프로축구(에레디비지) 2004-2005 시즌 10차전 AZ알크마르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41분 상대 선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던 송종국은 파울의 고의성이 짙어 비교적 높은 징계를 받았다.
페예노르트 구단 홈페이지(www.feyenoord.nl)는 3일 AZ알크마르전에서 퇴장당한 송종국과 파스칼 보스카르트가 리그 징계위원회로부터 3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송종국은 징계 조치로 7일 NAC브레다전과 14일 아약스전, 21일 그로닝겐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루드 굴리트 감독과의 의사소통 문제로 한때 위기설에 휩싸였던 송종국은 굴리트 감독의 신임을 확인했으나 이번에는 출전 정지 징계 때문에 시련의 시기를 맞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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