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의 한나라당 폄하발언에 대한 항의와 대여 강경투쟁을 위해 지역 한나라당도 홍보전에 나섰다.
한나라당 대구시당 수석부위원장인 곽성문(郭成文) 의원은 3일 대구시당 사무실에서 이 총리 발언과 국정파탄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곽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총리 발언에 대해 깊은 반감을 표시하면서 총리파면의 정당성을 피력했다.
한편 지역 한나라당은 대구·경북 도당을 비롯해 대구 12곳, 경북 15곳 국회의원 사무실에 총리 파면 현수막을 일제히 내거는 등 홍보전을 펼쳤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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