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세무서 남산리 이전

영덕세무서가 남산리로 이전한다.

영덕군은 영덕세무서가 남산리 소재 영덕경찰서 앞쪽에 청사를 이전키로 하고 도시계획결정을 신청해 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주민 사전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공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개리 산자락에 위치한 현 영덕세무서 청사는 입주 30년이 지나면서 낡은데다 주차장도 없어 이전 필요성에 대한 여론이 높았다.

신청사는 3천690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459평 규모로 건축된다.

영덕세무서 측은 "현재 설계 중에 있다"면서 "내년 3월 착공,연말 입주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영덕·최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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